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전함 야마토 (문단 편집) == 특징 == TV판 당시엔 저조한 실적을 올리고 묻혔지만, 1977년에 재편집 극장판 개봉 이후 대박을 쳐서 재조명을 받게 되고 '''일본의 첫번째 애니메이션 붐'''[* [[철완 아톰]]이 첫번째고 야마토를 두번째로 보기도 한다. 다만 어린이가 아닌 성인에게까지 붐이 번진 것은 야마토가 처음에 가깝다.]을 주도하고 수많은 아류작을 낳으며 [[기동전사 건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의 영원한 전설이 된 작품이 된다. SF 애니메이션의 명작으로 대접받으며 이후로도 많은 작품에서 오마쥬, 패러디가 되는 묘사와 설정을 다수 남겼다. [[시퀄|후속작]] 전개에는 실패하여 결국에는 묻히고 말았지만 당시에는 [[기동전사 건담]]과 SF 애니메이션을 양분했으며 실제로 건담의 기획 단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우주전함 야마토는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트렸고 이에 따라서 선라이즈측은 야마토를 제작한 오피스 아카데미의 자료 협력을 얻어서 십대 초반에서 십대 중후반으로 대상 연령을 높여도 상업적인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건담의 제작을 결심하게 된다. 상술되어있듯이 [[기동전사 건담]]은 물론 이후 방영된 수많은 SF 애니메이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지금 나오는 애니메이션들의 수많은 클리셰를 만들어냈다. 실제로 이 작품을 보고 애니메이션 업계에 진입한 세대도 많으며, 대표적으로는 [[요시모토 킨지]]가 있다. 방영 이전 짙게 깔려있던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보는 것이다'라는 인식을 깨버린 작품. 극장판 우주전함 야마토 개봉 당시 밤을 새워 줄을 서있는 중고등학생, 성인들을 신문 매체 등에서 다루어 청년층에도 애니메이션 감상을 [[애니덕후|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멸망의 위기에 처한 지구가 최후의 희망으로 우주전함 야마토를 쏴올리고, 이 함의 승무원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 절망적 상황에서의 인간이 겪는 고뇌와 희망 같은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1년이란 타임 리미트로 인해 일어나는 극적 긴장감도 수준급이다. 우주 전쟁 외에도 '로봇에게도 자아와 혼은 있는가?',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 같은 여러 주제를 일화성으로 다루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 작품이 지금까지 인구에 회자되는 것은 전쟁물임에 불구하고 목적지를 향해 마치 여행을 하듯 외딴 세계와의 조우하고 등장인물들이 점차 내면적으로 성장해가는 [[로드 무비]]적인 전개 밑에 깔려있는 짙은 인간 도전의 [[낭만주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로드 무비적인 구성은 [[천축]]으로 [[불경]]을 가지러 가는 동양고전 [[서유기]]와, 역시 서구권의 대표적인 SF 로드무비인 미국 드라마 [[스타트렉]]이 많은 영향을 주었다. 1972년~1974년까지 일본에서는 스타트렉 2기가 방송되고 있었다. [[워프]]라는 개념을 소개한 것도 스타트렉이 먼저다. [[우주전함]] 애니메이션의 시조이기도 하며 함대전을 박력있게 묘사했다. [[명왕성]] 도멜 장군과의 최종승부 같은 부분에선 1974년의 수준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작화의 함대전을 볼 수 있다. [[야마토급 전함]] 같은 [[일본군]]의 상징물이 나오는 게 거슬릴 수도 있으나 내용 자체는 되려 군국주의와는 반대로 가기 때문에 비교적 무난하게 볼 수 있는 편이다. 2017년 3월 26일 [[마츠모토 레이지]]의 전시회에서 인터뷰에 따르면 [[야마토급 전함]]을 사용한 것이 [[군국주의]]의 의미를 담으려 한 것이 아니고, 어릴 적 야마토 같이 큰 배가 하늘로 모든 사람들을 태우고 나는 것을 상상하여 그때의 기억을 살려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하숙하던 곳에 야마토급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친하게 지냈고 어쩌다 보니 [[설계도]]를 받을 기회가 있어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니시자키 요시노부 프로듀서를 욕하기 위해서 나온 책 '니시자키 요시노부의 [[광기]]'라는 서적에서는 당시 스태프의 말을 빌어 이 작품에서 일본인만 나오거나 일본군의 병기가 나오는 것은 군국주의를 미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단순히 그래야 히트할 것 같아서 니시자키가 감행했다고 말하고 있다. 어차피 일본 시청자가 보는데 일본이 이기는 내용으로 해야 잘 팔린다는 이유였다. 사실, 설정 회의를 하면서 [[인류]]가 지구연방이라고 불리는 느슨한 [[세계정부]]를 이루고 태양계 곳곳으로 진출한 시대라는 세계관인데도 '등장인물이 토종 [[일본인]]들뿐이라서 상당히 부자연스럽다'라는 지적이 각본 작업에 참가한 [[사이언스 픽션|SF]] 관계자들 쪽에서 나왔지만 묵살당했다고 한다. 우주전함 야마토의 초창기 비주얼 설정 중에는 소행성대의 바위들을 트랙터빔으로 끌어당겨 [[함교]]를 제외한 함체 전체에 두름으로써 24시간 내내 [[공간장갑]]처럼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그럼 전함이 아니라 영락없는 바위 덩어리라서 폼이 안 난다는 이유로 기각당한 것도 같은 맥락.[* 단, 이 아이디어는 TV판 9화에 등장하는 아스테로이드쉽과 아스테로이드링의 형태로 재활용되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꼽자면 2화 후반에 나오는 일본군 전함 야마토의 유래를 설명하는 부분인데 한 어부가 아들에게 야마토를 '남자의 전함'이라며 자랑하는 장면이 있어 한국 입장에선 보기에 불쾌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장면은 야마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장면이며[* 야마토 애니가 나왔을 때(1974년)는 일본군에서 야마토가 패배한 사실을 자존심 상하게 여겨서 미디어 노출을 극히 꺼렸기 때문에 일본군 해군 관계자를 제외하면 아무도 모르는 무명의 전함이었고 이 애니가 아니었으면 아무도 몰랐을 전함이었다. 그래서 약간이나마 설명하는 장면이 들어간 것이다.] 자랑스러워하자마자 미군의 공격을 맞고 허무하게 격침되어 그렇게까지 심한 [[미화]]로 보긴 힘들다. 침몰될 때 나오는 말은 "전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배의 숙명이다" 라는 말로 어느 한쪽에 편중된 묘사는 아니다. 극장판에선 [[반전주의]]자 [[마스다 토시오]]가 편집을 담당했는데 이 장면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그대로 남겼다. 한국 방영 당시엔 이 부분을 3차대전이라고 해설했는데 화면 수정이 거의 없어서 화면에선 2차대전 당시의 구식 병기가 돌아다녔다고 한다. 속편으로는 극장판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 TV판 [[우주전함 야마토 2]]가 있다. 모두 TV판의 후속편이며 두 작품은 [[패러렐 월드]]이다. [[작화가 좋은 애니메이션|작화가 대단한 애니메이션]]으로 꼽히기도 한다. 옛날 애니메이션이므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지식 없이 보면 이게 뭐라고 할 수 있으나 [[야마토]]나 [[가밀라스]]의 전함은 엄청나게 선이 많이 들어간 복잡한 디자인으로 이게 2D로 움직이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수준의 작화 기술이다. 그런 디자인의 전함이 선회를 하고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다. 오직 야마토를 움직이기 위해서 [[아시다 토요오]]나 [[토모나가 카즈히데]] 같은 [[천재]] 애니메이터가 동원되었다. 또한 야마토를 최대한 덜 움직이면서 움직이는 것처럼 묘사하기 위해서 [[이시구로 노보루]] 감독은 이펙트를 많이 넣었고 이는 훗날 이펙트만 담당하는 '이펙트 작화감독'과 '특기 감독'이란 직책의 시조가 되었다. 그 외에는 멀리 있는 전함을 덩어리처럼 단순하게 묘사하는 연출을 사용하여 어떻게든 이 움직이기 힘든 물체들을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려는 시도를 보여주었다. 이 작품 이후로는 아시다와 토모나가가 빠지는데 그래서 이 시리즈는 3D로 전환하기 전까지는 후기작으로 갈수록 오히려 야마토가 안 움직이며 작화로서는 이 작품이 TV판인데다 첫 작품임에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작화로 유명한 것은 1화의 명왕성 전투, 3화의 유성폭탄 격추, 7화의 반사위성포, 22화의 칠색성단 전투로 이런 일부 전투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준하는 연출과 작화를 보여주었다. 단 이 4개를 제외하면 뱅크 신도 많고 평범한 전투가 대부분. 다만 전부 손으로 직접 그려서인지 [[작화붕괴]]나 작화오류가 자주 생긴다. 때문에 마치 구축형 미사일함, 구축형 디스트로이어함, 고속 순양형 크루저를 섞어놓은 듯한 공식설정에도 없는 정체불명의 군함이 나올 때가 많다. [[리메이크]]판인 우주전함 야마토 2199 에서는 3D모델을 사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